안녕하세요.
오늘은 레고 야생화 꽃다발을 만들어 본 후기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레고 꽃다발에 이어 야생화 꽃다발이 출시되었는 데요.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사전 주문하였습니다.
사전 주문하고 홈페이지에 배송시작일이 기재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송되기까지 오매불망 수시로 핸드폰을 들여다 보며 기다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기다린 시간에 비해 막상 배송이 시작되니 2일만에 배송완료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
자 그럼 택배도 도착했겠다 바로 상자를 열어 만들어 보겠습니다. 야호~~ 신난다~~~!!!
레고 야생화 꽃다발 상자 디자인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 화사한 꽃 디자인으로 된 상자 하나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곧 바로 택배상자로 부터 레고상자를 해방시켰는 데요.
꺼내놓고 보니 레고 상자 디자인이 너~~무 예뻤습니다.
잔디 위에 올려 놓으니 아직 조립하지 않았는 데도 야생화가 피어난것 같아요.
타일 바닥위에 놓고 찍어보니 느낌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레고 야생화 꽃다발 구성품
레고 상자를 열어 꺼내보니 1~4번 부품과 줄기 그리고 조립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no | 구성품 |
1 | 1번 꽃 부품 |
2 | 2번 꽃 부품 |
3 | 3번 꽃 부품 |
4 | 4번 꽃 부품 |
5 | 꽃 줄기 |
6 | 조립 설명서 |
조립 설명서 앞면에도 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만들게 될 꽃을 위에서 찍어 놓은 것 같네요.
첫 장을 넘겨보니 야생화 꽃다발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분의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레고로 꽃을 만들었다니 대단한 분인것 같습니다.
레고 야생화 꽃다발 조립
조립은 부품 비닐에 씌여져 있는 번호 순으로 조립하였습니다.
제일 처음 잎사귀를 조립하였는 데요. 꽃을 만드는 레고 부품이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레고 부품보다 좀더 유연하고 고급지게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노란색 꽃을 조립했는 데요. 완성하고 보니 꽃이 상당히 디테일한 것 같습니다.
1번 부품을 조립하고 나니 노란색 꽃과 잎사귀 3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안개꽃은 작은 부품을 여러개 조립해야 해서 손으로 껴 맞추다가 몇번 떨어 뜨렸는 데요. 하나라도 잃어 버릴까봐 조심 조심하면서 조립했습니다.
옆에서 보니 좀더 안개꽃 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얀 색 꽃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정말 들판에 핀 꽃처럼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꽃 입 하나 하나가 펼쳐져 있는 모습도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파란색 꽃 까지 만들고 나니 점점 더 컬러플 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꽃이야 말로 정말 디테일에 감탄하며 조립했던 꽃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들고 나니 정말 들판에 핀 꽃처럼 예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꽃입을 하나 하나 붙여서 만드는 노란색 꽃과 보라색꽃 2개를 만들었는 데요. 꽃 잎 하나 하나가 접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살짝 부분적으로 접거나 활짝 피게 하거나 해서 배치하면 될것 같습니다.
옆면에서 보니 실제 꽃처럼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꽃의 조립을 완성했는 데요. 완성된 꽃이 얼마나 예쁜지 집에서 굴러다니는 유리병을 꺼내 꽃꽃이를 해 보았습니다.
레고 야생화 꽃다발 꽃꽂이
요즘 핫하다는 델몬트 꼬마 유리병에 꽃꽂이 해 보았습니다.
꼬마 유리병이라 조심해서 끼어 넣었는 데 넣고 나니 윗 부분이 부각되 보여 더욱 화려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빨간색 유리병이 있어서 빨간색 유리병에도 꽃꽂이 해보았습니다.
빨간 유리병을 테이블위에 올려 놓고 한번더 찍어 보았습니다. 테이블에 올려놓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하얀색 도자기에 꽃꽂이 해보았습니다.
하얀색 도자기에 꽃꽂이 한것도 꽃의 색을 방해하지 않고 꽃의 다채로운 색을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활용 아이디어
1. 식탁위 인테리어로 활용
2. 장식용 인테리어로 활용
3. 꽃 사이사이에 디퓨져를 꽃아 디퓨져로 활용
총평
처음에 레고 야생화가 나왔다고 해서 레고 특유의 각진 네모 부품을 떠올리며 이걸로 어떻게 꽃을 만들수 있을 까하고 생각했었는 데, 실제로 야생화 부품은 각진 네모 부품이 아닌 꽃입의 모양을 최대한 살린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재질도 일반적인 레고 부품 제질보다 유연함이 더해진 플라스틱 재질 같았습니다. 아마도 식물의 유연성을 살리기 위해 재질에도 신경써서 만든 것 같습니다.
부품은 누가봐도 알수 있게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쉬운 작은 부품은 1~2개씩 여유있게 들어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완성하는 데는 2명이서 천천히 4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부품수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완성되었을 때 모습은 꽃들의 색감도 다채롭고 모양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멀리서 보면 방금 들판에서 가지고온 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꽃병 어디에 꽃아도 어울려서 분위기 살리기에는 제격인것 같아요.
'슬기로운 생활 > 신제품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트데이 이벤트 수제 우주행성 사탕 후기 (0) | 2023.03.12 |
---|---|
발렌타인데이 트리투바 살라미 초콜릿 후기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