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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국내 여행

강원도 양양 솔비치 1박2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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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솔비치
강원도 양양 솔비치

11월 쌀쌀한 어느 날, 강원도 양양 솔비치로 1박2일 여행 갔다 왔습니다. 

강원도 양양 솔비치 주차장
강원도 양양 솔비치 주차장

입실이 오후 3시 부터 가능하여 오전에는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놀다 2시30분쯤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강원도 양양 솔비치 주차장과 하늘
강원도 양양 솔비치 주차장과 하늘

대충 비어있는 곳에 차를 세워두고 로비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바람만 좀 덜 불면 좋았을 텐데... 바닷가 옆이라 바람은 어쩔수 없나봐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로비
강원도 양양 솔비치 로비

가족중 한명이 체크인하러 간 사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었는 데, 로비가 꽤 넓고 쾌적했어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이스탄샤 스위트 클린룸 창밖뷰
강원도 양양 솔비치 이스탄샤 스위트 클린룸 창밖뷰

저희 가족은 이스탄샤 스위트 클린룸에 묵었어요. 창밖은 아쉽게도 주차장 뷰라 방예약 된것 만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어요. 그래도 방 2개(침대있는 방1, 침대없는 방1) + 거실 1개 + 화장실 2개 라 저희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없이 사용할수 있었어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복도 창가
강원도 양양 솔비치 복도 창가

숙소에서 짐을 푼후 제일 먼저 사우나실로 이동하여 하룻동안 쌓인 피로를 풀었어요. 그리고 저녁으로는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간단하게 멕시칸 치킨집에서 치맥 한잔했어요. 양양 솔비치내에서 저녁에 먹을수 있는 식당이 3군데 밖에 없어서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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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솔비치에서 이용할수 있는 식당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다이닝&카페 영업시간
베이커리&카페 08 : 00 ~ 21 : 00 ( Last Order 20 : 30 )
뷔페레스토랑(쉐프키친) ※ 조식뷔페(상시운영)
07 : 30 ~ 10 : 30

※ 상시 조식뷔페 2부제 운영※
1부 - 07 : 30~08 : 50
< Break Time : 08 : 50 ~ 09 : 10 >
2부 - 09 : 10~10 : 30
- 사전예약필수 -


※ 석식뷔페(상시운영)
17 : 30 ~ 21 : 00
- 사전예약필수 -
한식당(송이) - 조식 : 07 : 30 ~ 10 : 30
( Last Order 10 : 00 )
- 중식 : 12 : 00 ~ 15 : 00
( Last Order 14 : 30 )
- 석식 : 17 : 30 ~ 21 : 00
( Last Order 20 : 30 )

TAKE-OUT 조ㆍ중ㆍ석식 가능
설빙 11 : 00 ~ 21 : 00
멕시카나 Chicken & Beer 17 : 00 ~ 24 : 00
던킨도너츠 08 : 00 ~ 19 : 00
양식카페 (랑데뷰&코지하우스) *랑데자뷰(카페) 09: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라스트오더: 20:00
*코지하우스(양식당) 12:00 ~ 20:30
브레이크타임:15:00~17:00
런치 라스트오더:14:30
디너 라스트오더:20:00

 

이전에 갔을 때는 쉡프키친 뷔페 이용이 예약 필수가 아니였는 데, 지금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예약필수로 바뀐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 이동하는 도중 창밖을 보니 야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담을 수가 없었어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1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1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2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2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3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3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4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야경 4

낮에 본 솔비치도 예쁘지만 야경은 더더욱 예쁜것 같아요. 이날 날씨만 좀 덜 추웠으면 밖에서 사진을 좀더 많이 찍었을 텐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조금 찍고 호다닥 들어 왔어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노래방
강원도 양양 솔비치 노래방

역시 마지막 휘날레는 노래방이 진리라... 이날 하루의 마지막을 노래방으로 불태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햇살에 비친 솔비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왔어요. 비록 주차장 뷰이지만 아침 뷰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았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호텔로비 천장
강원도 양양 솔비치 호텔로비 천장

아침을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먹기위해 호텔 로비에 있는 랑데뷰&코지하우스 카페로 왔어요. 호텔로비의 천장은 언제 봐도 신비한 돌하나가 천장에 박혀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랑데뷰&코지하우스 카페
강원도 양양 솔비치 랑데뷰&코지하우스 카페
강원도 양양 솔비치 랑데뷰&코지하우스 바닥
강원도 양양 솔비치 랑데뷰&코지하우스 바닥

랑데뷰&코지하우스 카페는 제주도 담벼락처럼 현무암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고 바닥에는 나무조각들로 깔려있어서 특이했어요. 

아침을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먹고 난 후 체크아웃 하기전 밖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날씨는 여전히 바람 많이 불고 추웠지만 아침 뷰가 너무 너무 예뻤어요.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아침 뷰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아침 뷰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아침 뷰 2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아침 뷰 2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아침 뷰 3
강원도 양양 솔비치 아침 뷰 3

 

이렇게 간단하게 아침 포토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올라가 짐챙겨 체크 아웃하여 솔비치 여행을 마쳤어요. 이번 여행에서 아쉬웠다면 조식뷔페예약을 못해서 조식뷔페 음식을 못먹은것이 좀 아쉬웠고 날씨가 조금만 더 덜 추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재밌게 놀다간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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